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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지

[창업일지] #ep.4_첫 주문이 들어왔다! 그렇지만 이게 과연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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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에 스마트 스토어를 첫 개설하고 드디어 첫 주문이 들어왔다...!

사실 이게 정말 팔릴까 생각도 하고, 이걸로 내 월급을 대체할 만큼 수입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첫 주문이 들어오니 오만 가지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이 상품이 내가 처음으로 올린, 첫 상품에서 주문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심지어 고객님께서 검색한 키워드로 실시간 랭킹을 확인하니 해당 상품은 4페이지에 있었던 상품이었다..!)

또한, 퀘스트 중에 지인에게 스마트스토어 상품을 주문해서 발주를 넣어보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나는 이걸 하지 않았어서 발주 넣는 영상을 부랴부랴 찾아보았다... !

그렇게 어찌 저찌 첫 발주를 넣고, 순서대로 배송중처리까지 해나가니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이 묘하기도 하고...

지금은 배송 완료까지 된 상품이라 구매확정까지 정산이 8일이 걸려 정산을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첫 주문이 들어오니 조금 더 욕심이 나고, 과연 이 상품이 어떻게 팔린 것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그 와중에 내가 그동안 잘못하고 있었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1. 중소형 키워드가 3개 이상 나오지 않으면 바로 다른 상품을 찾은 것


 > 이번주에 있었던 라이브 세션을 듣고 생각이 송두리째 바뀐 계기가 되었다.


나는 중소형 키워드를 찾으면 3개 이상이 되지 않을 경우.. 적어도 5개 이상의 중소형 키워드를 조합하고 등록해야 생각했는데 멘토님은 1개의 중소형 키워드라도 적당한 상품을 찾고 올리라고 하셨다.


나는 이 방법이 아닌, 중소형 키워드를 찾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한 카테고리에서 중소형 키워드가 많이 나오면
이 중소형 키워드를 바탕으로 상품을 3~5개씩 올렸는데, 중소형 키워드 찾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던 것 같다.


앞으로는 중소형 키워드를 찾고, 해당 상품의 실시간 랭킹을 확인 한 후에 상품을 늘려야 한다고 깨닫게 되었다.

2. 실시간 랭킹을 잘 확인하지 않았던 것.


 > 노출이 되어야 상품이 팔린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이걸 간과하고 있었다.


무조건 상품 등록을 많이 해야한다는 생각에 찾아놓은 중소형 키워드 조합 상품을 3~5개씩 등록 하다 보니 그 중소형 키워드가 사실 구매까지 잘 이뤄지지 않는 상품일 때는 실시간 순위가 10페이지를 넘어가는 상품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해도 최소 1~5페이지 안에 있는 상품을 구매하는데, 10페이지 이상 등록된 상품에 누가 구매할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상품을 등록한다고 끝나는게 아닌, 하나의 상품을 꾸준히 관리해줘야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 첫 주문이 들어오니 그동안의 과정이 잘못 되었음을,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기수 외에 다른 대표님들을 보면 이미 스마트 스토어로 수입이 나고 있음에도 제로천 클럽을 듣고 있는 대표님이 있는데 그 이유가 하나같이 기본이 잘 잡히지 않아 처음부터 다시 다잡을 생각으로 강의를 듣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니, 나는 처음부터 잘못된 습관이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을 다지는 시간에 이걸 깨달아서 너무 다행이고, 이번 주말은 상품 등록에 힘을 두는 것보다 내가 지금 등록한 상품을 등록하는게 먼저일 것 같다.
다시 돌아가고, 다시 살펴보는 주말이 될 듯 싶다.

내가 팔고 싶은 상품이 아닌, 많이 찾는 상품을 등록하는게 중요함을 잊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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