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지] #ep.2_늘 새롭고, 늘 시작인 것 같은 날

스마트 스토어를 개설하고 이제 두번째 라이브 세션까지 끝났다.

이번 시간에는 직접 상품 등록까지 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멘토님께서 미리 찾아놓은 중소형 키워드를 예시로 들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찾을만 하다는 자신감이 들었지만

막상 스스로 찾으려 해보니 잘 나오지도 않고, 꽤나 인내심이 필요한 일이었다.

중소형 키워드란 우리가 흔히 아는 대형 키워드 (예를 들면, 단일어 등..) 가 아닌 여러 단어를 조합해 조금 더 구체적인 키워드를 말하는데 대개 상품 검색수 200 이상, 등록된 상품 수 3000 이하를 잡고 검색하게 된다.

수많은 카테고리에, 수많은 상품 중 브랜드를 제거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찾아야 유입수도 늘고 실제 판매까지 이루어지는데 이 작업이 밑바탕이 되어야 유입과 결제까지 이루어지니 가장 어디에 힘을 주어야 할지 다시금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이 작업을 통해 앞으로 얼마나 인내심 있게 찾아야하는지 , 또 얼마나 지루한 시간을 무한히 반복해야 하는지 느끼면서도

이 방법 밖에 없다고 하니 쉬운 일을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성실한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

경쟁력을 갖출 상품을 찾는다는 것, 내 주력이 될 상품을 찾는다는 것

그것이 무엇이 될지 모르지만 중소형 키워드를 찾다보면 드는 생각이 '이걸 대체 누가 살까?'의 의문을 깨야 한다는 점이다.

이제 시작이라는 말을 끊임없이 했지만, 상품을 등록하다보니 이제 정말 시작이라는 느낌이 절절히 들었다.

모두가 같은 선에 서있다. 정말 이 순간부터는 누가 가장 성실한지 결과로 증명할 시기라는 것이다 .

주말동안 10개의 상품 등록을 완료해보자 :)


+


해당 일지를 읽고 제로천 클럽을 수강하겠다! 하시는 예비 대표님들은 
추천인 코드를 입력 시 수강료 2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꼭 놓치지 마시고 할인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추천인 코드 : 86D71FF1AE5AA